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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의 열매](끝)기도가 모여 이룬 성공 모든 영광주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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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본사랑재단 작성일10-11-11 조회7,0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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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기업에서 폐업률 한 자릿수라는 통계는 우리의 자부심이고 하나님의 기적이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 2:13)라는 말씀대로 내가 가진 소원이 곧 하나님이 주신 소원이라는 믿음으로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

어려울 때마다 입에 달고 다닌 말씀이 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힘들 때 수없이 되뇌다보면 신기하게도 힘이 나고 능력도 생기는 체험을 했다. 역시 말씀에는 능력이 있음을 확신한다. 그래서 성경을 읽다가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은 반드시 기록해 두고 외운다. 살다가 문제가 생길 때면 그 말씀이 답이 되고 힘이 되기도 했다.

그리고 내 삶에 큰 영향을 주면서 하나님의 놀라운 비밀을 발견토록 해준 책이 있다. 조용기 목사님의 ‘4차원의 영적 세계’(서울말씀사)라는 책인데 정말 충격이었다. 수없이 반복해 읽고 남편에게도 권해서 함께 읽고 삶에 적용했다. 심지어 신입사원 교육 때도 활용했다. 이 책에서 꿈이나 생각, 말이나 믿음을 통해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잘되고 강건해지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

본죽이 성장하기까지 많은 분의 기도와 도움이 있었다. 남편인 김철호 본죽 대표이사는 내가 절망하고 낙심해 있을 때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당신은 잘할 수 있어. 당신은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이야”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남편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항상 기회를 주고 믿어주고 세워줬다. 항상 긍정적이고 감사해야 한다는 삶의 철학으로 본을 보여주었다. 그러곤 모든 것을 나의 공으로 돌리며 겸손해했다. 또 시어머니의 은혜를 많이 입었다. 늘 새벽기도로 힘을 주시고 우리보고 ‘열 사람의 몫을 할 사람들’이라며 믿어주셨다. 시어머니가 집안살림과 아이들을 맡아 주셨기에 밖에서 일에 전념할 수 있었다. 돌이켜보면 당신이 본죽 성공의 일등공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큰 은혜를 입은 분은 서울 대학로점 박기순 주방실장님이다. 대학로에 1호점을 냈을 때 7년간 계시면서 많은 가맹점 사장님들을 교육해주시고 밥 챙겨 먹이시며 용기를 주셨던 어머니 같은 분이다. 저녁에 녹초가 되어 앉아 있으면 본인도 어려우시면서 손잡고 기도해 주시고 옷에 붙은 밥풀을 떼어 주시며 덕담을 해주셨다.

대학로 노숙인 봉사를 하시던 윤영일 목사님은 언제나 우리에게 본을 보여주시며 중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몸소 오셔서 예배를 인도하시고 늘 기도해 주셨다. 그래서 천안역이나 부평역 노숙인 식사 봉사를 함께할 수 있었다.

우리가 노숙인 후원을 하고 있을 때 김치를 대주시던 분이 고지산 장로님이다. 우리는 서로의 봉사에 감격했고 결국 그 김치회사와 협력해 일을 했다. 지금은 계열사가 되어 한 식구로 일하고 있다. 그 밖에도 100여개 협력사 가족 덕에 굽이굽이 어려움이 있어도 잘 극복하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큰 기업에서 많은 경험을 쌓은 여러 본부장들과 젊고 패기 넘치는 직원들이 협력해 기업을 이뤄가고 있다. 가맹점 사장님들 역시 어렵고 힘든 교육과정이나 개점 과정을 잘 이겨내고 함께 성장을 이룬 분들이다.

마지막으로 본죽을 사랑해 주신 소비자들께 감사하다. ‘죽’이라고 하지만 가격도 비싸고 배달도 하지 않는 데다 시간도 많이 걸리는데 말이다. 모든 게 합력해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은혜다. 모든 영광을 주님께!

정리=백상현 기자 100s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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